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영업∙마케팅 잘해야 고객 경험 개선"

입력 2025-01-13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창재(가운데)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10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함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신창재(가운데)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10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함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비즈니스 혁신 가운데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마케팅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교보생명은 10일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보생명 영업현장 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의 모든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신 회장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계성원에서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영업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도 영업을 통해 사업계획을 달성한 지점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가치 혁신의 전도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영전략회의에서 ‘2025년 출발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고객의 숨은 니즈와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교보생명은 올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균형 잡힌 보장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고객 요구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독감ㆍ폐렴에 화장장도 밀렸다…설 연휴가 걱정되는 이유 [이슈크래커]
  • "너희 찢는다" vs "연기가 개판"…탄핵 정국에 대중문화계도 '두 쪽' [이슈크래커]
  • 연 3200억 인천공항 임대료 부메랑, 현실로…면세업계, 발만 동동[계륵 된 인천공항면세점]
  • “5세대 전환 무조건 손해” 외면하는 1·2세대 가입자들 [5세대 실손이 온다下]
  • 단독 대학 논술시험때 '지정좌석제' 도입...'연세대 문제 유출' 재발 방지
  • 저출산 극복, 이제는 ‘속도전’ [저출산 극복, 마지막 기회]
  • 소년공이 온다 [데스크 시각]
  • 몸집 불리기 나선 항공업계… 여객기 늘리고, 정비인력 확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285,000
    • -0.74%
    • 이더리움
    • 4,766,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37,500
    • -3.04%
    • 리플
    • 3,679
    • -2.08%
    • 솔라나
    • 271,700
    • -2.72%
    • 에이다
    • 1,396
    • -6.31%
    • 이오스
    • 1,125
    • -5.38%
    • 트론
    • 338
    • -5.06%
    • 스텔라루멘
    • 614
    • -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200
    • -3.91%
    • 체인링크
    • 28,360
    • -5.18%
    • 샌드박스
    • 817
    • -7.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