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 두산베어스 신규 유니폼 만든다

입력 2025-01-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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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향상 초점 맞춰 원단 등 경량화

▲13일 서울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아디다스-두산베어스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피터곽(왼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와 고영섭 두산베어스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디다스코리아)
▲13일 서울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아디다스-두산베어스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피터곽(왼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와 고영섭 두산베어스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가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인연을 맺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13일 서울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두산베어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디다스는 두산베어스의 새로운 유니폼 제작을 맡으며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원단과 엠블럼 마킹 모두 경량화에 나선다. 기능성 소재 원단에 승화전사 마킹 기수을 채택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게 목표다. 유니폼 옆면에는 아디다스의 상징인 ‘3 -스트라이프(3-Stripe)가 적용된다.

피터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한국프로야구 원년 우승과 함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온 두산베어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아디다스와 두산베어스의 협약은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공동 비전과 가치를 확인하고, 더 큰 영향력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디다스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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