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신’ 열풍 속 논산 新 랜드마크…‘트리븐 논산’ 15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입력 2025-0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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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븐 논산’ 조감도
▲‘트리븐 논산’ 조감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이 오는 1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논산시의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71.5%로 전국 평균 53.7%를 크게 웃돌고 있다. 그동안 신규 공급이 많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새 아파트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4년 동안 논산시에서 공급된 신축 아파트는 3개 단지뿐이었다.

이 가운데 ‘트리븐 논산’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4-Bay 및 맞통풍 위주의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주방에는 아일랜드형, ㄷ자형 가구 구성으로 고급화와 편리함을 더했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게스트룸, 멀티 라이브러리 등 실속형 커뮤니티도 들어설 계획이며,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와 함께 전체의 40%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더불어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환기시스템, 스마트폰 인식으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등도 도입된다.

'트리븐 논산'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5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90건의 청약이 신청되며 평균 2.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1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8건의 접수가 몰려 12.1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해당 단지는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76㎡ 총 429세대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등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용어다. 개인과 사회,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단지가 들어서는 취암동은 논산의 중심지로 쇼핑·의료·문화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이 있고, 홈플러스와 CGV 등도 인접하다. 또 주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미 형성된 상권과 신도심으로 분류되는 내동과의 거리도 가깝다.

교통망도 좋다. ‘트리븐 논산’ 인근에는 KTX 논산역이 자리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논산고속버스터미널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바로 옆 논산대로를 통해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 논산동성초를 비롯해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모든 학군이 가까운 이른바 ‘원스톱 학세권’으로 학부모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취암사거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남선 고속화’도 주목된다”라며, “호남선 고속화는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역까지의 철길을 직선화하고 육군 훈련소까지 KTX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을 통과했으며 2032년 완공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븐 논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일대에 위치하며, 202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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