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행된 제너시스BBQ의 윤이나 프로 프리미엄 스폰서 조인식에서 윤이나(왼쪽) 프로골퍼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13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윤이나 프로골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이나 프로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 타수왕 등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현지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6인 신인'에 포함되는 등 세계 여자 골프계를 이끌 강자로 꼽히고 있다. BBQ는 현재 미국 30개 주에 진출해 있어 윤 프로의 미국 투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윤 프로는 "투어 경기 때마다 한국의 대표 K푸드가 후원한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윤 프로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하며 투어 2승과 신인왕 수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프로는 LPGA 투어를 진행하면서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 및 컬래버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영 BBQ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K푸드 기업 BBQ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진면목을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