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상반기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방안 마련"

입력 2025-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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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생에너지인 신년인사회' 참석

▲대호호 수상태양광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대호호 수상태양광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상반기 중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재생에너지인(人)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24년은 재생에너지의 체계적 확산 기반을 확립한 해이고 2025년은 재생에너지 시장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인사회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박종환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김형근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조철희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과 주요 기업 대표이사 등 산·관·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 공급 과잉, 기술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정부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며, 이를 통한 재생에너지 시장이 본격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공급망·비용·전력계통 등 다양한 관점이 조화를 이룬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무탄소에너지의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세계적 공급 과잉과 안보 위기에 대응해 해상풍력은 입찰 안보지표를 신설하고 터빈·설치선 등 공급망 전반을 점검·강화하는 한편, 공공주도형 시장을 개설하고, 공공 실증단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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