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1차 저지선을 통과해 관저로 향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5일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용산 대통령 관저 주변 도로 곳곳이 통제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버스 차벽과 집회 시위자가 몰리면서 도로 통제가 빚어졌다.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관저 인근 한남오거리~북한남삼거리 구간 한남대로는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현재는 하위차로 2개가 차단 중이다.
또 버티고개삼거리~북한남사거리 하위차로, 루터교회 앞 인도 및 2개 차로, 볼보빌딩 앞 인도 및 2개 차로, 일신빌딩 앞도 현재 부분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