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네스프레소코리아 대표 “블루보틀과 협업해 포트폴리오 확장”

입력 2025-01-15 11:30 수정 2025-0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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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규 캠페인 영상 공개…김고은·에드워드리도 참석
네스프레소 코리아, 스타벅스 이어 블루보틀과 협업 계획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가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스프레소 코리아)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가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스프레소 코리아)

“올해의 전략 키워드는 ‘협업’, 한국 소비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하겠습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코리아(네스프레소) 대표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5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올해는 블루보틀과의 협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커피 외에도 머신에 대한 협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한국 시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 중 하나” “한국 소비자들이 즐기는 커피는 글로벌 커피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버츄오가 전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네스프레소는 커피 포트폴리오 확장, 신규 머신 출시, 판매 채널 확대 등 향후 협업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최초로 ‘스타벅스 바이 네스프레소 포 버츄오’를 네스프레소 공식채널에 론칭한 데 이어 올해는 블루보틀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할 계획이다.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이날 2025 신규 캠페인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참석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에드워드 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신규 캠페인 영상에는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훔쳐서라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네스프레소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 선보인 네스프레소를 위한 특별 디저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도 소개했다. 네스프레소의 상징적인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 페어링 디저트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수셰프 역할을 맡은 김고은과 함께 현장에서 디저트를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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