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열린 제2회 광진 나눔의날, 광진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성금 전달식. (사진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협력하여 진행한 나눔캠페인 ‘작은 손, 큰 마음’을 통해 총 45개소 어린이집에서 3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약 1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11일 광진구청에서 열린 제2회 나눔의 날 행사에서 광진복지재단에 전달되었으며 2025년 광진구 저소득 가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미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여 이웃 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미 광진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20년부터 광진구의 이웃돕기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