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아파트가 3순위에서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3순위 청약에서 총 646가구 모집에 917명이 접수해 경쟁률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 2순위까지 463가구가 미달됐다가 3순위에 734명이 접수해 청약을 마감했다.
단일면적 84.9㎡형인 이 아파트는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눠진다. 타입별 경쟁률은 A타입이 총 280가구 모집에 346명이 신청해 1.23대 1의 경쟁률을, B타입이 366가구 모집에 571명이 신청해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끝낸 KCC건설, 우미건설 등은 1, 2순위에서 대량 미달됐지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까지 가서야 마감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