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공수처 부근서 60대 남성 분신해 중상…경위 조사

입력 2025-01-15 21:20 수정 2025-01-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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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한 15일 공수처가 위치한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 도로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한 15일 공수처가 위치한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 도로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조사받고 있는 경기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근 잔디밭에서 6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분께 정부과천종합청사 민원주차장 옆 잔디밭에서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0대인 이 남성은 휴대용 부탄가스 4개와 철사를 몸에 감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신고 6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8시21분께 완전히 불을 끈 뒤 남성에 몸에 있던 철사를 절단했다.

이후 8시25분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전신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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