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공수처 부근서 60대 남성 분신…한때 사망 보도도

입력 2025-01-16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께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인근 녹지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 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고, 주변에 있던 경찰관이 상황을 목격해 불을 끈 뒤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전신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께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인근 녹지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 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고, 주변에 있던 경찰관이 상황을 목격해 불을 끈 뒤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전신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근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 A 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한때 A 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현재 중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 씨의 정확한 신원이나 윤 대통령의 지지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공수처 첫 조사 10시간40분 만에 종료…서울구치소로 이동
  • SM 신인까지 베일 벗었다…대형 루키 중 '왕'이 될 그룹은? [이슈크래커]
  • 인플루언서와 강아지…구조와 유기 사이 [해시태그]
  • "혁신의 K-DNA로 승부해라" [트럼프 2기, K제조업 다시 뛴다]
  • 개발 관건은 ‘학습량’…똑똑한 로봇 어려운 이유 [휴머노이드 시대의 서막]
  • 단독 ‘20억 손실’ 금감원 장학회, 깜깜이 회계 논란
  • "타임머신 탄 건가요?"…음악도 예능도, '옛것'에 빠진 '요즘 것들' [이슈크래커]
  • 그룹 미래먹거리…삼성·LG‧현대차도 판 키운다 [휴머노이드 시대의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1.16 11:14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