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보합’ 제자리걸음…전국 내림세 심화

입력 2025-01-16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년 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5년 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보합(0.0%)을 기록하면서 제자리에 머물렀다.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낙폭을 키웠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주 86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1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서초구는 0.02%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내렸다. 강남구는 지난주와 같이 보합을 기록했고, 송파구는 전주 대비 0.01%p 상승한 0.04%로 집계됐다. 강동구는 지난주보다 0.02%p 올라 이번 주 보합으로 나타났다.

노원구(-0.03%)는 지난주보다 0.02%p 추가 하락해 낙폭이 확대됐고, 강북구는 0.01%p 하락해 –0.02%로 집계됐다. 도봉구 역시 전주 대비 0.02%p 더 내린 –0.04%를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3%로 지난주보다 0.01%p 추가 하락했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1%p 오른 –0.06%로 조사됐다. 반면 경기지역은 지난주보다 0.03%p 내린 –0.04%로 나타나 낙폭 확대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0.01%p 더 내린 –0.04%로 집계됐다.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5%로 기록됐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은 재건축 단지 등 일부 선호단지에선 신고가 경신 사례가 포착됐지만, 그 외 단지에선 매수 관망세가 지속하고 가격 하향 조정 등 지역과 단지별 집값 혼조세가 지속하며 보합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1% 하락에서 0.01%p 상승한 보합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23년 5월 15일 –0.06%를 기록한 이후 86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이번 주 보합으로 올라섰다. 전국 전셋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p 하락해 –0.01%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일부 외곽지역과 구축에서 하락 거래가 발생했지만, 신축과 역세권 등 선호 단지에서 전셋값이 오르는 등 서울 전체가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종합]
  • 반도체 이어 ‘원전·방산·이차전지’ 랠리⋯순환매로 넓어지는 상승장 [육천피 시대 개장]
  • [김남현의 채권 왈가왈부] 매파 금통위와 채권시장 달래기
  • 트럼프 “대부분 국가 무역합의 유지 원해⋯관세 유지될 것” [상보]
  • 출생아·출산율 2년 연속 증가⋯합계출산율 4년 만에 '0.8명대' 회복
  • 백악관 “글로벌 관세 15%로 인상하는 실무 작업 진행 중”
  • 사명 변경하는 바이오기업…사업 정체성 구체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77,000
    • +1.85%
    • 이더리움
    • 2,746,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0.28%
    • 리플
    • 1,974
    • +1.23%
    • 솔라나
    • 118,200
    • +5.07%
    • 에이다
    • 383
    • +1.0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20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7.04%
    • 체인링크
    • 12,200
    • +1.67%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