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는 종활(終活, 의미 있는 인생 마무리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고인(故人) 중심의 멤버십 상조 서비스 ‘나다운 졸업식’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나다운 졸업식 서비스는 기존 접객과 상주 중심에서 고인 중심의 장례 문화를 지향하며 고객 맞춤형으로 ‘나만의 장례식’을 제공하고, 장례 비용은 후불제로 지불하는 차별화된 상조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멤버십 서비스로 운영돼 1회 10만 원의 결제로 최대 5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니어 맞춤 콘텐츠와 엔딩 노트, 보험 및 자산 정보, AI 케어콜 등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인생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 장례 진행 시에는 성별에 맞춘 장례지도사가 배치되며 상주를 위한 장례 필수 비품 무료 대여, 심리 상담 서비스, 첫 기일 서비스 등 유가족을 위한 지원도 마련해 웰엔딩 교육, 전용 복지 몰, 레저 회원권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은행과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식탁’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다운 졸업식 서비스를 포함한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멤버십 형태의 상조 서비스”라며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시니어들에 삶의 마지막 순간을 의미 있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