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카드 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혜택은 ‘항공 마일리지ㆍ무실적’

입력 2025-0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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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 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키워드는 항공 마일리지와 무실적, 모든 가맹점 혜택 등이었다. 반면, 교통 관련 혜택은 기후동행카드, K-패스 등의 등장으로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2024년 전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혜택은 항공 마일리지로 2023년보다 41% 증가했다.

이어 무실적은 29%, 모든 가맹점 혜택은 15% 늘었다. 전월 실적 없이 혜택을 받거나, 어떤 곳에서 결제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받기 쉬운 혜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4년 인기 신용카드에도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스카이패스)’, ‘우리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 등의 항공마일리지 카드, ‘LOCA LIKIT 1.2’, ‘현대카드 M’ 등의 무실적, 모든 가맹점 카드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반면, 검색량이 가장 많이 줄어든 혜택은 교통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가 교통 혜택 카드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교통 관련 혜택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두 번째로 하락 폭이 컸던 혜택은 통신으로 6%, 주유 혜택이 5% 감소로 뒤를 이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항공 마일리지 혜택은 엔데믹 이후 꾸준히 검색량이 증가한 혜택”이라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소비하는 모든 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인기”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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