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7일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체험판을 공개했다. (사진제공=넥슨)
체험판은 PC(Steam), PlayStation 5, Xbox Series X/S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3번의 테스트와 각종 게임쇼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적화와 UI 개선이 이뤄져 정식 출시에 가까운 완성도를 제공한다.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통해 카잔만의 강렬하고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대검, 도부쌍수, 창 등 3종의 무기가 해금돼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다채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고 난이도 설정 기능이 추가돼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체험판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출시 버전과 연동되어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판을 완료한 유저들은 정식 출시 후 공개될 새로운 지역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 그리고 대장군 카잔의 여정을 담은 특별한 트레일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대장군 카잔의 모습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네오플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총괄 디렉터는 “이번 체험판을 통해 많은 유저분들께서 ‘카잔’만의 강렬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전투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정식 출시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