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신년 타운홀 개최…"AI 전환 역량 강화"

입력 2025-01-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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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타운홀 개최…출근길 커피차 이벤트 눈길
"전방위 혁신으로 ‘AX 전문화’ 강화"

▲kt ds가 신년 타운홀을 개최하고 '출근길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이상국 대표(가운데)와 구성원들이 커피차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ds)
▲kt ds가 신년 타운홀을 개최하고 '출근길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이상국 대표(가운데)와 구성원들이 커피차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ds)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신년 타운홀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타운홀은 현장 참여자 외에도 영상 생중계로 전 직원이 함께했다.

올해 첫 타운홀은 'kt ds 2.0 Acceleration'을 주제로 시작됐다. 조직의 '체질 개선’에 중점을 뒀던 전년도를 회고하고, 'AX 전문화'를 지향점으로 한 올해의 경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kt ds는 △역량 △조직문화 △사업 구조 △일하는 방식 등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Cloud Native 기반의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실습 등 'Hands On' 위주 프로그램으로 AX(AI 전환) 역량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조 역시 AX 중심으로 재편하고, 역량과 연동하여 HR 체계도 전환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기반으로 SW를 개발∙︎운영 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도 포함됐다. 이러한 혁신의 가속화는 팀 단위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번 신년 타운홀은 모든 경영진이 발표 연사로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질문에 경영진이 답하며 구성원들과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타운홀이 열리는 방배 사옥에는 '출근길 커피차 이벤트'로 행사의 시작을 알려 구성원의 눈길을 끌었다.

타운홀에 참석한 AI플랫폼팀 김효연 사원은 "오늘 출근길 커피차에서 제공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새해 첫 타운홀의 시작을 기다렸다. 2025년에는 AX분야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팀에서 추진하는 '생성형 AI PoC 환경'을 활용해 고객의 의미 있는 AI Use-Case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국 대표는 이날 "지난해 ‘Cloud와 AI 전문 SW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세우고, ITO와 SI 역량을 AX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왔다"며 "kt ds 2.0의 2년차인 올해는 역량, 사업구조, 일하는 방식 등 다방면에 변화와 혁신을 뿌리내려 AX 중심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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