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주들이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 재산권 분쟁 마무리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 49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일보다 19.29%(1960원) 오른 1만21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전기술(2.09%), 우진(4.00%), 우진엔텍(9.34%), 지투파워(11.38%), 비에이치아이(2.83%) 등도 오름세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지난 2년여간 지속됐던 지식 재산권 분쟁을 끝내기로 공식 결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의 '팀코리아'와 미국(US)은 '팀코러스'로 글로벌 원전 수출 시장에한국수자 진출 가능해진다. 한수원이 우선협정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신규 원전 수출 계약부터 성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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