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 보호무역주의 조항 점검

입력 2009-07-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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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협의' 워싱턴에서 개최

외교통상부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조항 등 한미간 통상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금년도 제2차 '한미 통상협의'를 27일과 28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지난 16일 미 무역대표의 무역협정 집행 강화방안 발표 등 미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양국의 통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의 관심 분야에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 관심 분야는 미국 통상정책 철강제품 등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치 등 무역구제와 감귤, 토마토 수출 등 SPS 이슈 등이다.

미측 관심 분야는 온오프라인상 불법저작물 유통 단속하는 지적재산권, 고속도로 주행 허용문제 이륜자동차, 자원순환법 등 TBT 이슈 등이다.

우리측은 안총기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식약청, 조달청 등 7개 유관부처 관계자가 참석한다.

미국측에서는 브라이언 트릭(Bryant Trick) 미 무역대표부(USTR) 한국 담당 부대표보를 수석대표로 USTR, 국무부, 상무부, 농무부, FDA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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