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코퍼레이션은 16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당진시 취약계층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제공 = 주성코퍼레이션)
주성코퍼레이션은 16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당진시 취약계층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업 발전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당진농공단지의 주변 마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용호 주성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당진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주성코퍼레이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성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와 15억2000만 원 상당의 5G 고출력 RF 중계기 초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LG유플러스가 개최한 2024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장비 협력사로 선정됐다.
또 일본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NTT 도코모의 5G(5세대 이동통신) 대응 동축 분배 중계기의 공급사로 선정돼 2월부터 개발부 입회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