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올해 신입 ‘627명’…약 60% ‘제조·기술’ 직군 배치

입력 2025-01-17 17:27 수정 2025-01-17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 2025년 신입 구성원 (독자제공)
▲SK하이닉스 2025년 신입 구성원 (독자제공)

SK하이닉스 올해 신입직원이 총 6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 이상이 반도체 생산 등을 담당하는 제조·기술 직군에 배치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SK하이닉스 신입 직원은 전체 627명이다. 전체 지원자는 3만735명으로, 합격률은 2.04%로 나타났다.

전체 신입 직원 가운데 약 58%인, 365명은 제조·기술 직군에 배치된다. 이어 △패키지 앤 테스트(P&T) 104명 △D램 개발 63명 △솔루션 개발 18명 △낸드 개발 17명 △글로벌 QRA 9명 △직속 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627명 가운데 남성 합격자가 440명으로, 여성 합격자(187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623명이 이공계열로, 인문·사회계열은 4명에 그쳤다. 학사 학위자가 520명, 석사학위자는 10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인사 정보에 관해서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인재 선점을 위해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신입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채용 공고를 내고, 현재 전형을 진행 중이다.

전임직 중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수는 메인트 세 자리, 오퍼레이터 두 자릿수다. 근무지는 이천과 청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창문 깨부수며 "판사 어딨어!"…그들을 누가 움직였나 [이슈크래커]
  • 이번엔 김민희…또 언급된 ‘혼외자’, 여전히 뜨겁다 [해시태그]
  • 尹, 구속 후에도 조사불응 ‘버티기’…공수처 강제연행 나서나 [종합]
  • 트럼프 취임무도회 참석 韓기업인들…‘대미 경제전도사’ 될까
  • [연임 청신호 네이버 최수연 대표] 외형 성장 네이버, 주가·기업 가치 제고 과제
  • 아동인구 700만 명대 붕괴…단기 출산율 회복 없으면 '인구절벽'
  • '서부지법 난동' 후폭풍...헌재 “심판정 보안·외곽 경비 강화”
  • 밸류업 흔드는 경영권분쟁 '활활'…주가 변동성 주의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1,635,000
    • +1.59%
    • 이더리움
    • 5,048,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81%
    • 리플
    • 4,885
    • +3.12%
    • 솔라나
    • 396,200
    • -5.78%
    • 에이다
    • 1,610
    • +2.42%
    • 이오스
    • 1,292
    • -1.15%
    • 트론
    • 361
    • +1.4%
    • 스텔라루멘
    • 70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700
    • +0.5%
    • 체인링크
    • 38,590
    • +10.67%
    • 샌드박스
    • 895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