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엄기준, 12월의 새신랑…봉태규 "형은 결혼 안 할 줄 알았다"

입력 2025-01-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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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배우 엄기준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엄기준, 봉태규, 하도권이 윤종훈의 집을 찾았다.

이날 윤종훈은 절친들을 위해 장어구이와 바지락 맑은탕, 갈낙샤브샤브전골을 준비하며 푸짐한 보양식 한 상을 준비했다.

이에 윤종훈은 “저희는 서로서로 집 왕래도 하면서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친한 형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식사하던 하도권은 “형들 맛있는 거 차려주는 건 좋은데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차려줘야 하지 않냐”라며 윤종훈의 연애를 걱정했다. 자리에 모인 이들 중에 솔로는 윤종훈이 유일했다.

특히 하도권은 최근 결혼한 엄기준에게 “형은 지금 새신랑 아니냐”라고 물었고 엄기준은 “적응 안 된다”라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봉태규는 “형은 결혼 안 할 줄 알았다. 지금 상태가 엄청 좋다고 하지 않았냐. 우리 눈에도 그렇게 보였다. 그래서 크게 결혼 생각이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놀라워했다.

엄기준은 “갑자기 들어온다고 하지 않냐”라며 “종훈이하고 촬영한 날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한 다음 날이었다. 어떻게 보면 가족에게보다 먼저 알려줬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르게 해야 하니 펜션을 하나 잡았다. 글램핑을 안 해봤다고 해서 글램핑을 갔다. 같이 간 동생 차에 선물을 다 집어넣고 아내가 고기 사러 간 사이에 준비를 다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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