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가 SK그룹과의 협업 기대감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일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4.17%) 오른 3만62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대신증권은 로봇과 공장자동화 사업을 해온 코스닥 상장사 유일로보틱스가 SK그룹과의 협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6월 SK 배터리 아메리카로부터 약 370억 원을 유치해 SK측 이사회 멤버와 감사를 선임했다"며 "SK의 지분투자로 2차전지 분야 등 SK그룹 내 전략적 협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차전지 공정 자동화 등에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연구원은 "대형 산업 분야와 협력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SK 계열사 공정 라인에 로봇, 공장자동화, 무인화를 적용할 수 있어 향후 실질적인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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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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