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이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2분 기준 금양은 전 거래일보다 5.97%(1200원) 오른 2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2만2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27일 결의했던 유상증자를 지난주 철회하기로 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유상증자를 진행하면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앞서 금양은 17일 45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금양 측은 “이번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지 않고 기타 조달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기존 주주 및 신규 투자자들의 이익과 기업가치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이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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