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외파생담보 보관액 37조8000억…전년 대비 13% 증가

입력 2025-01-20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가 보관·관리하는 지난해 장외파생담보 보관액(증거금 포함)이 평가액 기준 약 37조8409억 원으로 전년 말(약 33조2569억 원) 대비 약 4조5840억 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금융회사들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라 증거금을 보관 중이다.

교환 의무가 적용되는 금융회사 간 담보에 해당하는 증거금 보관금액은 약 10조6078억 원으로 전년 말(7조1009억 원) 대비 약 3조5069억 원이 증가했다. 장외파생 증거금은 금융당국의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 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지속해서 증가세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규모가 10조 원 이상인 금융회사는 증거금을 교환해야 한다.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약 10조1986억 원으로, 전년 말(약 6조9091억 원) 대비 47.6% 증가했고, 변동증거금 보관금액은 약 4092억 원으로, 전년 말(약 1918억 원) 대비 113.3% 증가했다.

증거금 이외 담보 보관금액도 27조2331억 원으로, 전년 말(약 26조1560억 원) 대비 약 1조771억 원이 증가했다.

장외 스왑거래를 활용하여 지수를 복제·추종하는 합성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된 담보 보관금액은 약 17조8471억 원으로 전년(약 15조7986억 원) 대비 13.0% 증가했다. 합성 ETF 관련 담보를 제외한 담보 보관금액은 약 9조3860억 원 수준이다.

담보종류별 보관 규모는 채권 62.9%(23조8193억 원), 주식 35.6%(13조4657억 원), 현금 1.5%(5559억 원) 순이다. 증거금은 전부 국내채권으로 보관되고 있으며, 99% 이상이 국고채 및 통안채에 해당한다.

증거금 이외 담보로는 국내주식(49.5%)과 국내채권(48.5%)의 비중이 대등한 수준이며, 원화현금 담보(2.0%)도 일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59,000
    • -4.27%
    • 이더리움
    • 2,92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25,500
    • -4.92%
    • 리플
    • 1,896
    • -3.76%
    • 솔라나
    • 118,500
    • -2.55%
    • 에이다
    • 336
    • -3.45%
    • 트론
    • 503
    • -2.9%
    • 스텔라루멘
    • 355
    • -7.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20
    • +3.5%
    • 체인링크
    • 13,190
    • -2.3%
    • 샌드박스
    • 100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