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개인 매도에 상승 ‘주춤’...500선도 하회

입력 2009-07-24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도세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24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4포인트(0.35%) 오른 499.6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가 9000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연일 장중에 500선을 돌파하고 있지만 안착하지 못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74억원, 5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지켜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22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발목을 잡고 있다.

개장초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던 업종들도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기타제조가 1.88%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방송서비스 1.16%, 인터넷 1.29%, 운송 0.87%, 디지털컨텐츠 0.81%, 통신방송서비스 0.36% 떨어지고 있다.

오락 문화, 섬유 의류, 기타서비스, 반도체, 운송장비 부품, 컴퓨터서비스, 건설, 제약, 정보기기 등은 상승세다.

일제히 상승 출발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상당수는 하락반전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은 오르고 있지만,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동서는 내림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0,000
    • -3.3%
    • 이더리움
    • 3,350,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5.04%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19,100
    • -4.28%
    • 에이다
    • 454
    • -3.61%
    • 이오스
    • 569
    • -3.07%
    • 트론
    • 227
    • -2.1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5.07%
    • 체인링크
    • 14,340
    • -5.22%
    • 샌드박스
    • 316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