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경기 양주의 한 양돈농장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해당 사태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 조사하라"고 긴급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채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