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연장영업 창구에서는 정기적금 가입, 인터넷뱅킹 계좌 개설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W저축은행은 지난 8일부터 영업 마감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하는 수요일 야간영업을 실시해 왔으며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토요일 연장영업을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일 은행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전문직종 종사자들은 수요일 저녁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여유 있게 W저축은행의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고객의 생활 속 불편함까지 해소하기 위해 법률전문가로부터 법률 관련 각종 문의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 코너도 운영한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수요일 야간영업에 이어 토요일에도 연장영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업시간 뿐만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에서도 획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