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부회장 (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부회장이 국내 패션업체 중 유일하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21일 재계 등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현지 정·재계 인사와 참석자들과 교류를 나눴다. 국내 패션업계 인사 중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최 부회장이 유일하다.
최 부회장은 취임식 참석 이후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 ‘텍스월드 USA 2025’를 참관을 위해 뉴욕으로 이동했다.
텍스월드는 세계 최대 섬유패션 소비시장인 미국 뉴욕 현지에서 개최되는 섬유전시회다. 매년 우수 섬유 소재 기업들이 수출 시장 개척과 해외 마케팅 확대를 위해 참여하는 행사다.
최 부회장은 각국의 경쟁력 있는 섬유 업체의 현황을 살피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사업의 목적으로 구성한 한국관을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