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청년인턴 181명 모집한다…"문화 정책 과정 직접 참여"

입력 2025-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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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체부 청년인턴 모집 홍보물 (문화체육관광부)
▲2025 문체부 청년인턴 모집 홍보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9개 지역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81명을 모집한다.

22일 문체부는 "청년들이 문화 분야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로 3년째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상반기에는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39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상반기 채용자는 3월부터 약 6개월 또는 3개월간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공고는 이날 문체부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한다. 접수는 내달 3일부터 5일 오후 3시까지다. 2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공고는 7월에 시행한다.

문체부 청년인턴은 채용 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 및 문화유산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관리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문체부는 청년인턴들이 문체부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 분야 산하 공공기관 및 정책현장 방문 △주요 일자리 행사 및 교육정보 제공 △청년세대 문화 인식 파악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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