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세계 최대 광학학회 ‘포토닉스 웨스트’서 ‘포노젠’ 발표

입력 2025-01-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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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도 복강경 검사로 복막암 진단 정확도 대폭 향상

▲동성제약 CI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 CI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광학 포토닉스 학회 ‘포토닉스 웨스트(Photonics West) 2025’에서 ‘광역학 진단-AI 유도 복강경 검사를 통한 복막암의 진단 정밀도 향상’의 제목으로 구술 발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포토닉스 웨스트’는 광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며 올해 약 2만500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학회에서는 전 세계 석학들은 물론 기업인들이 모이기 때문에 포노젠(DSP 1944)의 라이선스 아웃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표는 진단 및 치료용 분야의 바이오스(BIOS) 섹션에서 포스터 발표가 아닌 구술 발표로 진행된다. 이번에 발표될 내용은 기존의 연구에 복막암을 자동으로 타게팅(targeting)해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개선된 것으로 학계의 주목이 예상된다.

난치암인 복막암은 수술 전 컴퓨터단층촬영(CT) 스캔과 기존 복강경 검사에서 종종 놓치는 경우가 많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동성제약은 토끼를 이용한 전임상 시험에서 광과민제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PDD)을 사용해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괄목할 만한 진단율 상승을 확인했다. 이는 치료율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복막암 진단과 치료 모두 청신호를 보였고 해당 결과를 토대로 임상시험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의 이러한 성과는 취임 원년을 맞은 나원균 대표이사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의지로 해당 사업의 연속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해 열린 국제복막암학회(PSOGI)와 최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도 포노젠 관련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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