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美 바이오 파트너링서 글로벌 혁신 기술사들과 협의

입력 2025-01-22 11:16 수정 2025-01-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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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유틸렉스 상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틸렉스)
▲이종수 유틸렉스 상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틸렉스)

유틸렉스는 이달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유틸렉스는 GPC3 타깃 고형암 CAR-T 치료제 EU307과 VSIG4 타깃 항체치료제 EU103을 현안으로 미국과 스위스 등의 10여 개 글로벌 혁신 기술회사 및 투자 관련사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과 모델링과 AI 기반의 메타볼로믹스 플랫폼을 통한 정밀의학 솔루션, 세포치료법 전달 방식 혁신 등 신약 개발 관련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혁신 기술회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유틸렉스는 이들과 첨단 기술 협업을 통해 아머드(Armored) CAR-T 플랫폼 고도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유틸렉스는 JP모건 주간에 열린 포럼 행사에 참석한 칼 준(Carl June) 펜실베니아 대학교 교수도 만나 EU307이 아머링(Armoring) IL-18을 통해 GPC3 발현 진행성 간세포암 임상에서 긍정적으로 작동되는 내용을 논의했다. 칼 준 교수는 세계 최초 CAR-T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인물이다.

이종수 유틸렉스 상무는 “유틸렉스의 아머드 4세대 CAR-T 플랫폼은 아머링 장착을 통해 고형암 특성 환경 맞춤 치료제 구성이 가능하다”라면서 “현재 기술적, 사업성 측면에서 글로벌 혁신 기술과 협력을 만들어가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어 사업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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