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2025년 관리자 워크숍…‘2030년 경영 정상화’ 박차

입력 2025-01-22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X공사는 22일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5년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행사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공사)
▲LX공사는 22일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5년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행사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025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본사 임원과 간부, 지역본부장, 지사장 등 관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LX 위기에 대한 반성,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어명소 사장의 특강과 전문가 특강,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어명소 사장은 이날 ‘5년 이내 경영 정상화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어 사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적측량 수요가 급감하는 것은 현실이나 LX가 미래 지적측량 시장의 변화 예측과 대비에 소홀했던 점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강도 높은 혁신 노력을 토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 ‘위기: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MBC 허진호 PD는 경영 위기에 처했던 MBC 사례를 들어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공유,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견디면 더 나은 환경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 이후 분임 토의에서는 LX공사 미래에 대한 고민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LX공사 관계자는 “이날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경영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수처, 尹 세 번째 강제구인 시도…“서울구치소에 조사실 마련"
  • 어차피 내야 하는 자동차세, 미리 연납하고 최대 4.57% 할인받자 [경제한줌]
  • ‘티메프 미정산 사태’ 첫 재판…法 “구영배, 재판 지연 바람직하지 않아”
  •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공식화…“그룹 신성장동력 삼겠다”
  • 고려아연 임시주총 'D-1'…회심의 카드 막힌 최윤범 회장 전략은
  • IBM "양자 상용화는 지금…2029년 무결성 양자컴 나온다"
  • 비트코인, 트럼프 2.0에 상승세…견고하게 10만 달러 지지 [Bit코인]
  • “용모단정 시위알바 구함”…산책·감귤따기·문단속 당근 알바 열전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6,984,000
    • +2.14%
    • 이더리움
    • 4,92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4.21%
    • 리플
    • 4,710
    • +2.15%
    • 솔라나
    • 380,500
    • +6.82%
    • 에이다
    • 1,483
    • +1.23%
    • 이오스
    • 1,234
    • +2.15%
    • 트론
    • 374
    • +3.6%
    • 스텔라루멘
    • 64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1.82%
    • 체인링크
    • 38,590
    • +6.05%
    • 샌드박스
    • 853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