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소비심리 하락·기후 영향…업황 감안하면 선방”
▲삼성물산 CI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0억 원으로 2.29% 줄었다.
4분기에는 매출액 5410억 원, 영업이익 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0.73%, 6.52% 감소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소비심리 하락 및 기후 영향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소폭 감소”했다면서도 “기후 영향과 업황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