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로고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가 2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추론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동하며 고사양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둔화하기 보다는 AI 성장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AI 기술의 트렌드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며 HBM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처럼 답했다.
SK하이닉스는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며 낮은 사양의 HBM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추론 AI가 발전하며 최근 시장은 향상된 고급 추론으로 전환하고 있고, 더 높은 메모리 영향 중요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