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포드 제너럴애틀랜틱 최고경영자(CEO)가 9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미국)/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빌 포드 제너럴애틀랜틱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포드 CEO는 ‘이용 유지 거래가 성사될 것인가’라는 물음에 “그렇다.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이용되도록 하는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며 “우린 이번 주말쯤 협상을 시작할 것이고 중국 정부, 미국 정부, 기업과 이사회 모두가 이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지분 매각 외에도 해결책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이 틱톡 지분 50%를 가지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날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나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이 미국 정부와의 합작사 형태로 틱톡을 인수하려 한다면 여기에 열려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