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기업체 감염 확산…57명 추가

입력 2009-07-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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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의 신입사원 연수나 단체교육 등에서 신종플루 집단 발병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A회사 교육생 9명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는 등 신종플루 환자 57명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환자는 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6명은 외국에서 입국했고, 8명은 확진환자와 긴밀하게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B회사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받았던 2명(누계 14명)의 연수생이 확진환자 판정을 받았고, C회사의 교육생 9명도 신종플루로 확인됐다.

또 하루 사이 부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 4명(누계 74명)이 새롭게 확진환자 판정을 받았고, 경기 의왕과 안양 모 고등학교에서도 각각 7명(누계 12명), 2명(누계 3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223명이며, 7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387명은 자택에서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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