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을 검토한다.
23일 포스코퓨처엠은 "주력 제품 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해당 공장에 활용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광양, 포항, 구미 등 3곳에 양극재 공장을 두고 있다.
가장 먼저 양극재 생산을 시작한 구미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1만 톤(t) 수준으로 광양(9만t)과 포항(6만t)보다 작고, 최근 회사가 주력하는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NCM 양극재와 NCMA 단결정 양극재를 생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