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악플러 강경 처단…형사고소 진행 중 "선처 없을 것"

입력 2025-01-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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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써브라임)
(사진제공=써브라임)

걸스데이 혜리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

23일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당사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주시하여 왔다”라며 형사고소 진행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해 10월경, 더 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라며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 중임을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범죄행위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하거나 선처를 구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혜리가 형사고소를 진행한 지난해 10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한소희가 혜리의 악플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혜리의 SNS에 악의적인 댓글을 남긴 누리꾼의 계정을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한소희의 계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특히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과거 한소희가 SNS에 올린 사진과 같다는 점에서 해당 의혹에 불을 지폈다. 당시 한소희는 혜리와 장기간 교제했다가 헤어진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환승연애 의혹에 휘말린 상태였으므로 해당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대해 한소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혜리 계정에 악플 단 계정)은 한소희 부계정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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