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빌리티·스킨서울·비비던트 등…1월 4주 투자유치 스타트업

입력 2025-0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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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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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에어빌리티, 스킨서울, 비비던트 등이다.

◇에어빌리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는 25억 원의 프리(Pre) 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 37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신규로 참여했고, 베이스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매쉬업벤처스의 후속 투자가 이어졌다.

이번 투자로 본격적인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에어빌리티는 고정익 기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술과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2월 부산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3미터급 무인기 AB-0의 실물을 공개하는 등 현재까지의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서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스킨서울은 500글로벌, 싱가포르의 블루프린트 벤처스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스킨서울은 수출을 중심으로 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산업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재고, 상품 구성, 운영 마케팅 등 어려움을 AI 에이전트 기술과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통해 변화시키고 있다. 자체 AI 기술을 통해 뷰티 이커머스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주요 시장에 신속히 진출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와 K-뷰티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운영하고 있다.

스킨서울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뛰어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수집 △글로벌 10개국 시장 확장 △AI 에이전트 기술의 고도화 △유통 및 풀필먼트 모델 고도화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뷰티 마케팅 강화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비비던트

생성형 AI 기반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비비던트는 150만 달러(약 20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투자사인 해시드,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모드하우스를 비롯해 미국의 스페르미온, 일본의 제트벤처캐피탈과 데시마펀드, 홍콩의 타이탄펀드 등 다양한 글로벌 펀드가 참여했다.

비비던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가상 캐릭터를 생성·육성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모에라이브’ 서비스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다. 올해 상반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비비던트는 모에라이브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연내 한국, 일본, 미국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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