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 용인 느티나무재단에서 열린 1000만 원 골목정원조성 기금 전달식에서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박영숙 느티나무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증권)
iM증권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와 취약계층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iM증권은 22일 경기 용인 느티나무재단에 1000만 원의 골목정원조성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느티나무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 인근에 텃밭을 조성하는 골목정원조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책임을 지는 반려 화분을 분양하고, 마을 공동체 누구나 참여해 가꾸며 교류, 휴식할 수 있는 공동 정원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런 계획은 1인 가구 등 고립된 가구의 사회적 접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느티나무재단은 나눔의 문화 공간으로서 새로운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용인, 분당 일대에 느티나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낭독회, 독서회 등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골목 정원 조성을 통한 고립된 가구들의 사회적 접점 증가로 자존감을 높이며, 일상의 활력을 더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