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왼쪽부터) 경기도 하남시 보바스병원에서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이 ESG 매대 운영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건강 증진·의료 지원 활동을 위한 ESG 매대 운영 수익금 7000만 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은 전날 경기도 하남시 보바스병원에서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343개 소매점에서 ESG 매대를 운영했다. 소비자가 행사 제품에 적용된 QR코드에 접속하면 건당 5000원이 기부돼 총 7000만 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ESG 매대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 공헌 브랜드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음료 구매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기부에 참여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조성된 기부금이 대한민국 어린이 건강 증진 및 의료 지원 활동에 쓰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