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경쟁력 강화” G마켓, 몰테일과 맞손

입력 2025-01-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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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십 체결…G마켓서 몰테일 상품 판매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마켓 본사에서 (왼쪽부터)김해동 몰테일 대표와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이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마켓)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마켓 본사에서 (왼쪽부터)김해동 몰테일 대표와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이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마켓)

앞으로 G마켓에서 몰테일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G마켓은 커넥트웨이브의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 몰테일과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하고 해외직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연내 G마켓에서 판매하는 몰테일 상품 거래를 늘리고 몰테일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G마켓은 몰테일에 브랜드샵 서비스를 제공, 전문관을 연내에 새롭게 오픈한다. 이어 몰테일은 기존 G마켓에서 선보이는 상품 외에 전세계 국가 해외직구 상품을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양사는 신제품 판촉을 위한 출시일정 공유, 재고확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도 협력할 계획이다.

몰테일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8개국 12개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연간 200만 건 이상의 해외 직구건수(구매 및 배송대행)를 기록 중이다. 특히 작년에는 B2B(기업 간 거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서비스 확대에 성공하며 중국 직구 출고 건수가 전년 대비 50% 증가하기도 했다.

양사는 해외 직구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으로 해외직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4 유통물류 통계집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온라인 해외 직구 규모는 6조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4년 1조60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약 319% 성장했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몰테일이 보유한 전세계 다양한 직구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G마켓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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