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옥중 설 인사..."국민 여러분 생각...곁 못 지켜 죄송"

입력 2025-01-24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둔 이날 변호인단인을 통해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하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현재 윤 대통령의 서신 발신까지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전하는 설날 인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증거인멸 우려 등을 우려해 윤 대통령의 서신 수·발신 금지 조치 결정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反 이재명·우클릭' 전략 펼치는 與 잠룡들
  • "명절 스트레스, 극장서 풀자"…설날에 찾아오는 영화는?
  • “트럼프 관세, 내부 이견 정리에 늦어지고 있다”
  • 설 차례상 비용 부담스럽다면…전통시장 방문해보세요
  • 일단 사면 손해 안 보는 대단지…우리 동네는 어디?
  • 가볍고 슬림한 폰이 대세? 투박하고 강인한 폰도 있다
  • 설날 평창서 눈꽃여행…청와대서도 명절 행사 개최 [주말N축제]
  • 명절 음식 장만하다 튄 기름…화상 입으면 ‘이렇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7,238,000
    • +0.12%
    • 이더리움
    • 4,97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15%
    • 리플
    • 4,687
    • +0.47%
    • 솔라나
    • 382,900
    • +2.13%
    • 에이다
    • 1,479
    • +0.68%
    • 이오스
    • 1,209
    • +0.67%
    • 트론
    • 377
    • -2.33%
    • 스텔라루멘
    • 63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50
    • +0.97%
    • 체인링크
    • 37,980
    • +1.36%
    • 샌드박스
    • 838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