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서민금융진흥원, 불법사금융 피해예방·대응 캠페인 및 실무간담회 실시

입력 2025-01-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법사금융 관련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홍보 방안 논의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은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대응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왼쪽 여섯째부터) 최승록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대응팀장, 이행정 금융감독원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김성욱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부원장보,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김대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은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대응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왼쪽 여섯째부터) 최승록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대응팀장, 이행정 금융감독원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김성욱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부원장보,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김대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대응 안내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등포구청 등과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범정부 TF’를 구성 중인 금감원과 서민금융진흥원은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공동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대응 포스터와 현수막을 부착하고,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했다.

이어 두 기관은 영등포구청과 실무간담회를 개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부를 요청하고, 공동 현장 방문 등 맞춤형 홍보 방안과 지자체 관할 대부업체명에 ‘서민금융진흥원’과 유사한 명칭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캠페인과 간담회는 사회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업자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에 피해구제를 적시 요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관련 내용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향후 두 기관은 제도를 몰라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없도록 범정부 TF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현장·맞춤형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7월 개정 대부업법이 시행되기 전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 불법사금융업자와의 이자계약 무효 등 주요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행정명령 서명…중국 10%, 캐나다·멕시코 25%
  • "이 감성 못 잃어"…젠지 선택받은 브랜드들의 정체 [솔드아웃]
  • 알고리즘 정복…칠 가이(Chill guy) 밈 활용법 [해시태그]
  • GDㆍ준수도 탐낸 '차들의 연예인' 사이버트럭을 둘러싼 '말·말·말' [셀럽의카]
  • 1인 가구는 뭐 먹고 사나…최근 5년간 외식물가 23.1% 상승
  • 홍장원·여인형 이번주 증인 출석…‘정치인 체포’ 진실공방 벌어지나
  • 다꾸 넘어 신꾸ㆍ백꾸.…‘별다꾸’ 탑승한 패션업계
  •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될까...‘부당합병 의혹’ 등 3일 항소심 선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5,929,000
    • -0.36%
    • 이더리움
    • 4,842,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4.89%
    • 리플
    • 4,460
    • -4.23%
    • 솔라나
    • 328,700
    • -7.3%
    • 에이다
    • 1,374
    • -5.18%
    • 이오스
    • 1,133
    • -7.43%
    • 트론
    • 379
    • -3.07%
    • 스텔라루멘
    • 605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100
    • -4.82%
    • 체인링크
    • 35,150
    • -10.15%
    • 샌드박스
    • 739
    • -8.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