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장재호 부부. (출처=공민정SNS)
배우 공민정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26일 공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다.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다”라며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를 품에 안은 공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출산 후에도 건강해 보이는 공민정과 지난 2일 태어난 딸 아이의 작고 귀여운 손이 눈길을 끈다.
공민정은 “많은 분께 진심 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다.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 닿았다”라며 “격려와 축하해주신 모든 분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출산을 함께한 의료진과 산후조리원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다. 부지런히 몸과 마음 더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뵈겠다”라고 복귀를 약속했다.
한편 1986년생인 공민정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우 장재호와 지난 9월 결혼했다. 당시 드라마에서 부부로 활약한 두 사람은 실제 부부로 결실을 맺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