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7일 롯데삼강에 대해 만년 저평가를 탈피할 성장동력 태동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빙과 사업에 롯데그룹내 식자재유통 서비스 주도적 역할 담당 가능성 높아져 역동적 성장동인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롯데그룹 내 식자재유통 부문의 주도적 역할 담당 가능성으로 2008년 매출 580억원 수준(비중 12%)에서 2013년 2072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대규모 투자완료로 차입금 축소 진행중"이라며 "현재 약 900억원의 순차입금이 2011년 순현금 상태로 진입할 것이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