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계엄 유혈사태 있었나, 어떻게 내란 되나"...김건희 여사 걱정도

입력 2025-01-28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 대통령, 석동현 접견…"모든 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뤄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을 접견한 뒤 이같이 전했다. 26일 검찰의 구속기소 이후 윤 대통령이 입장을 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석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거대야당이 지배하는 국회 독재 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대통령으로서 판단해 주권자인 국민에게 위기 사항을 알리고 호소하고자 헌법상의 권한으로 계엄을 선포한 것"이라며 "모든 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유혈 사태가 있었나, 인명 사고가 단 한 건이라도 있었나"라며 "정치인들 단 한명이라도 체포하거나 끌어낸 적이 있느냐. 그런 시도라도 한 적이 있느냐. 이게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선포하기로 하고 지시하면서도 막상 선포를 하게 되면 국회에서 곧바로 해제 요구가 들어올 것을 예상했다. 대통령 스스로도 국회 요구 시점이 어떻게 되든 계엄 상태란 것은 오래 끌 수 없는 일이고 또 그럴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설 명절을 구치소에서 보내는 심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부인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걱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88,000
    • -2.26%
    • 이더리움
    • 2,911,000
    • -5.3%
    • 비트코인 캐시
    • 831,000
    • +0.24%
    • 리플
    • 2,168
    • -6.79%
    • 솔라나
    • 125,700
    • -4.7%
    • 에이다
    • 415
    • -5.47%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50
    • -5.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60
    • -4.55%
    • 체인링크
    • 12,970
    • -3.78%
    • 샌드박스
    • 129
    • -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