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30일 용산역에서 귀경 열차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용산역에서 설 귀경길 철도 안전을 점검했다. 승강장과 방재실, 고객 대기공간을 차례로 살피고 귀경 열차 운행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맞이방과 승강장을 오가는 고객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열차에서 타고 내리는 승객과 환송객들이 뒤섞여 혼잡하지 않도록 안내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코레일은 연휴 동안 이어진 전국적 폭설과 한파로 안전을 위해 열차를 감속 운행하고 있다.
한문희 사장은 “설 특별수송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의 안전한 귀경길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