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5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비연예인 “평생 함께하고 싶은 바람”

입력 2025-0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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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린SNS)
(출처=아이린SNS)

모델 아이린이 결혼한다.

30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라며 “저 결혼한다”라고 알렸다.

아이린은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라며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반지나 프러포즈에 관한 것이 아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이린은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누겠다”라며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린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오는 5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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