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송은이SNS)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최강희의 수상에 감격을 전했다.
29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강희가 MBC 연예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8일 진행된 MBC 연예대상 현장과 신인상을 수상한 최강희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시상식에서 최강희는 “할 수 있는 게 서는 것뿐일지라도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줬으면 좋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남겼고, 송은이는 이를 공유하며 “멋진 수상 소감으로 신인상을 받았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뻐서 순간 찍었는데 너무 예쁘다. 덕분에 나도 꽃 선물 받았다. siso 매니저들아 고맙다”라며 “1년 동안 전지적 참견 시점과 더 끈끈해졌다.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2021년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N잡러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같은 해 8월 절친한 송은희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일 이어왔다.
28일에는 ‘MBC 연예대상’에서 데뷔 30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입증했다.